닉 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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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_People] 퀴어영화<울트라 블루>의 닉 네온(Nick Neon) 감독 (16.06.17)서울퀴어문화축제 SQCF 2017. 5. 31. 10:29
퀴어영화의 닉 네온(Nick Neon) 감독 다양해진 소통매체로 사람들과의 만남은 이전보다 쉬워졌다. 하지만 우리안의 쓸쓸함은 여전히 자리하고 있고, 이를 보듬기는 더 힘들어진 것만 같다. 영화 속에서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감독이 사랑하는 이와의 관계에서 머뭇거리는 순간, 지독하게 찌질한 순간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아 왠지 자조 섞인 미소가 지어지기도 한다. 회색도시를 채색하고 싶은 우리를 어떻게 위로할 수 있을까. 영화 는 이러한 쓸쓸함을 담담하게 담아내고 있는데, 사랑 후의 쓸쓸함을 날카롭고 감각적인 연출로 담아낸 닉네온 감독에게 영화에 대해 물어보았다. 울트라 블루 / Ultra Bleu감독 닉 네온 | 섹션 - 국내단편 1 :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16/18 토 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