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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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주퀴어문화축제 <이어가기> ⑤ '드랙워크숍' 행사 안내제주퀴어문화축제 2021. 9. 19. 17:36
🟣 '2021 JQCF 이어가기' 다섯 번째 프로그램 이 10월 10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시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가능하며, 예약 확정자에 한해 정확한 장소를 공지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상황에 맞추어 참가자 수가 조정될 것이며, 최종 참가 가능자 수 확인 후 선착순 기준으로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이에 사전예약 오픈일을 사전 공지합니다. 9월 26일 낮 12시, 구글폼이 오픈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 드랙워크숍이란? 미국을 비롯해 많은 서구권 국가들에서는 이미 대중문화 속에 성공적으로 깊고 넓게 자리잡은 그것. 그러나 한국에서는 아직도 해외에서 수입되어 들어온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여장이나 남장으로 잘못 번역되는 그것. ‘드랙’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사실 정해진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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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성소수자로서 명절을 즐길 수 있는! "잔치는 이쪽: 추석2018"에 참여해보세요.서울퀴어문화축제 SQCF 2018. 9. 18. 18:07
[안내] 성소수자로서 명절을 즐길 수 있는! "잔치는 이쪽: 추석2018"에 참여해보세요.http://sqcf.org/notice/176227 🍁 일시: 18.09.25 (추석 바로 다음날) 16:00~21:00🍁 장소: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부근 (나중에 알림 예정)🍁 참여비: 15,000원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정기후원자 중 올해 두 달 이상 후원해주신 분들은 무료*행사 하루 전부터 당일까지 환불이 불가하오니 이 점 양해바랍니다. 🍁 참여 신청 링크: http://bit.ly/잔치는이쪽_추석2018 🍁 먹을거리: 비건 명절 음식 / 내가 빚은 송편🍁 놀거리: 윷놀이 / 공기놀이 / 지우개싸움 / 알까기 / 딱지치기 🍁 문의: contact@sqc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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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후보 토론회에 대한 제주퀴어문화축제의 입장제주퀴어문화축제 2018. 5. 21. 00:21
5월 18일 JIBS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저희 조직위원회의 전 조직위원이었던 성소수자의 앨라이 녹색당 고은영 후보의 질문에 대한 각 후보의 답에 대한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의 감상과 입장입니다.1. 저희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원희룡 후보의 존재에 조직적으로 찬성하지 않습니다.원희룡 후보의 보편적 인권 보장에 있어서 합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2. 또한 저희는 문대림 후보의 인권을 존중합니다. 하지만, 그의 인권이 사회적 수용성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3.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인권을 위해 행동하며, 성소수자의 인권을 하찮게 보거나 침해하는 행위에 침묵하지 않겠습니다.4. 영상의 길이는 퀴어가 성소수자 혐오 세력에게 어떤 음악의 제목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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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비언 가시화의 날 및 故육우당 15주기 성명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성소수자 정책 공개 질의제주퀴어문화축제 2018. 4. 26. 00:39
레즈비언 가시화의 날 및 故육우당 15주기 성명오늘은 레즈비언 가시화의 날이자, 故육우당 15주기입니다. 레즈비언 가시화의 날을 축하하기만 하고, 故육우당의 유언대로 동성애자에 대한 차별이 없어져 행복만 이야기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2018년 현재 성소수자를 둘러싼 사회적, 정치적 상황은 더 나아졌다고 말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다시 악화되어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사람이 먼저라고 하는 현 정권의 대통령은 페미니스트 대통령 선언 때도 레즈비언을 배제했고, 토론회 때 동성애에 반대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당에서도 영향력이 큰 정치인들은 개신교 세력의 압력으로 성소수자 인권을 가짜 인권이라며 문제 삼고 있습니다.자유한국당은 대놓고 개신교 세력과 함께 성소수자의 인권을 지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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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_History] 나중에는 없을지도 모르는 그 단어, "퀴어" (17.05.15)서울퀴어문화축제 SQCF 2017. 5. 31. 11:00
나중에는 없을지도 모르는 그 단어, "퀴어" 16세기 영어에서 최초로 관찰되는 "퀴어(queer)"라는 단어는 처음에는 ‘이상한, 독특한’이라는 의미로 쓰이다가, 19세기를 전후하여 여성성을 가진 남성 혹은 동성과 관계를 맺는 남성을 경멸적으로 이르는 말로 사용되기 시작합니다. 20세기에 이르면서 그 사용이 좀더 빈번해지는데, 요즘도 널리 읽히는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홈즈 시리즈 중 (1904)에서도 "퀴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윽고 남성 동성애자들을 중심으로 한 성소수자들이 점차 가시화되면서 이들의 호칭이 인버트invert(20세기 초반)-호모homophile(20세기 중반)-게이gay(1960-70년대) 로 변화하는 와중에도, "퀴어"는 꾸준히 남성간의 항문성교나 구강성교를 비롯 시스-헤테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