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 계절의 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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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_People] 퀴어영화 <앨리스 : 계절의 틈>의 채가희 감독 (16.06.17)서울퀴어문화축제 SQCF 2017. 5. 31. 10:27
퀴어영화 의 채가희 감독 에서 풋풋한 설렘이 느껴지는 것은 여고생의 이야기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이제 우리의 관계는 연애라고 명명하기 전, 상대방 주위를 맴돌며 혼자 감당해야 하는 망설임, 질투, 제어할 수 없는 미소로 돌아간다. 좋아하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은 기쁨이고, 아직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없기 때문에 풋풋한 설렘이다. ‘내가 널 좋아한다’ 또는 ‘우리는 이제 연인이다’라고 말할 수 있게 되기 이전의 감성을 잘 담아낸 작품 채가희 감독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앨리스 : 계절의 틈/Alice : Crack of Season감독 채가희 | 섹션 - 국내단편2:새로운 시작6/19 일 15:10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 2관 Q1_먼저 이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