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프라이드 뱅글이 나왔어요! 🧡 [서울퀴어문화축제2024 공식굿즈]

서울퀴어문화축제의 시그니처 아이템, 프라이드 뱅글의 2024 버전입니다.

올해에만 만날 수 있는 굿즈! 지금 바로 무지개점에서 만나보세요!

 

※ 4월 초 순차배송/예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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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프라이드 굿즈 라인의 키컬러는 태양의 색 “주황”입니다!

 

그 해 프라이드 뱅글을 비롯한 프라이드 굿즈 라인의 키컬러는 곧 서울퀴어문화축제의 키컬러이기도 하지요. 서울퀴어문화축제는 매해 키컬러를 통해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2024 제25회 서울퀴어문화축제의 슬로건 “예스, 퀴어!”에서 주황색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태양의 색 주황색이 우리에게 주는 긍정적이고 활기찬 무드, 유쾌하고 창의적인 상상력, 마냥 가볍지만은 않은 낙관, 치유의 생명력, 신선한 여름의 공기, 트로피컬 테마 이미지의 다양성에 주목했습니다.

 

또한 주황색은 이름부터가 빨간색과(朱, 붉을 주) 노란색(黃, 누를 황) 사이의 중간자적 성격을 나타내고 있죠. 어디에도 속하지는 않지만 스스로 존재하며, 어디로든 갈 수 있는 존재. 우리의 퀴어한 존재 방식과 비슷합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 생기발랄하고 확고하게 표현하면서도, 폭넓은 확장성과 개방감, 공감의 여지를 지닌 색. 어두울 때에도 밝게 빛날 수 있는 색. 어쩌면 주황색은 서울퀴어문화축제 참여자분들께 가장 잘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가 아닐까요?

 

무엇보다 주황색은 페스티벌에 가장 어울리는 색이죠. 페스티벌에서 느낄 수 있는 적극적인 열정, 새콤달콤한 기쁨, 톡톡 튀는 리듬, 찬란한 순간, 선명한 자긍심, 따뜻한 친밀감, 건강한 용기가 주황색에 담겨 있습니다.

 

“예스, 퀴어!”을 외치며 오렌지빛으로 빛날 우리의 6월! 자긍심과 연대의 메시지를 당당하게 표현하는 프라이드 굿즈 라인과 함께 서울퀴어문화축제의 여정에 함께 하세요. 모든 것을 비추는 태양의 색 주황색과 함께 두려움 없이, 희망차게 나아갑니다. 때론 힘든 일이 닥칠지라도, 여러분의 존재만으로 서울퀴어문화축제의 여정은 이미 성공적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