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퀴어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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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후보 토론회에 대한 제주퀴어문화축제의 입장제주퀴어문화축제 2018. 5. 21. 00:21
5월 18일 JIBS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저희 조직위원회의 전 조직위원이었던 성소수자의 앨라이 녹색당 고은영 후보의 질문에 대한 각 후보의 답에 대한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의 감상과 입장입니다.1. 저희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원희룡 후보의 존재에 조직적으로 찬성하지 않습니다.원희룡 후보의 보편적 인권 보장에 있어서 합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2. 또한 저희는 문대림 후보의 인권을 존중합니다. 하지만, 그의 인권이 사회적 수용성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3.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인권을 위해 행동하며, 성소수자의 인권을 하찮게 보거나 침해하는 행위에 침묵하지 않겠습니다.4. 영상의 길이는 퀴어가 성소수자 혐오 세력에게 어떤 음악의 제목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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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IDAHO) 맞이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의 기자회견문제주퀴어문화축제 2018. 5. 17. 17:40
국제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IDAHO) 맞이 기자회견문 작년 가을, 안개비처럼 우리를 적셔가던 혐오를 향해 한줄기 빛이 등장했다. 이 빛은 피할 수 없는 안개비를 맞으며 잔뜩 웅크린 채 숨어있던 도내 성소수자들에게 약간의 따스함과 위로를 건네었다. 그리고 평화의 섬 제주에 무지개를 피워 제주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명확하게 비추었다. 제주도는 명문화 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통해 2015년부터 모든 도민의 인권을 위해 도정이 힘쓸 것을 선포하였다. 인권의 섬 제주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그러나 작년 제주퀴어문화제를 통해 우리는 도의 인권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도가 규정하는 도민이란 어떤 존재인지를 알 수 있었다. 인권의 섬 제주의 ‘인간’에는 성소수자가 없었다. 작년 가을 내내 성소수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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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비언 가시화의 날 및 故육우당 15주기 성명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성소수자 정책 공개 질의제주퀴어문화축제 2018. 4. 26. 00:39
레즈비언 가시화의 날 및 故육우당 15주기 성명오늘은 레즈비언 가시화의 날이자, 故육우당 15주기입니다. 레즈비언 가시화의 날을 축하하기만 하고, 故육우당의 유언대로 동성애자에 대한 차별이 없어져 행복만 이야기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2018년 현재 성소수자를 둘러싼 사회적, 정치적 상황은 더 나아졌다고 말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다시 악화되어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사람이 먼저라고 하는 현 정권의 대통령은 페미니스트 대통령 선언 때도 레즈비언을 배제했고, 토론회 때 동성애에 반대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당에서도 영향력이 큰 정치인들은 개신교 세력의 압력으로 성소수자 인권을 가짜 인권이라며 문제 삼고 있습니다.자유한국당은 대놓고 개신교 세력과 함께 성소수자의 인권을 지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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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for Jeju V-Day 2018제주퀴어문화축제 2018. 4. 12. 15:23
V-day campaign event ,which was prepared by a group of English speaking feminists in Jeju, was successfully held. We would like to thank to the V-day hosts who decided to donate whole money earned from the event and to the audiences. We, JQCF, will try our best to make world more gender-equal. 제주에 거주하는 영어권 출신 페미니스트들이 준비한 V-day 캠페인 행사 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모든 수익금을 제주퀴어문화축제에 기부해 주신 V-day 주최측과 함께해주신 관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