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문화축제2016
-
[제12호] Goodbye! 2016 퀴어문화축제! (16.06.23)서울퀴어문화축제 SQCF 2017. 5. 31. 10:44
Goodbye 2016 퀴어문화축제! 참가시민 5만명, 14개국 대사관 100개 단체, 2.9km 퍼레이드국내 최대 Queer Party, 1600명 참석, 최고의 LGBT 퍼포먼스23개국 59작품 퀴어영화제, 관객 2000명, 다회 매진10인의 퀴어문화 창작자, 예술활동 콜라보 전시 진행 2016년 6월 19일, 퀴어영화제 폐막작 의 상영을 끝으로, 제17회 퀴어문화축제의 공식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서울시청 광장에서의 축제와 여러 공간에서 진행된 전시, Sevit섬에서의 파티, 그리고 나흘간 진행되었던 영화제. 퀴어라는 이름 아래 모두 다 같이 즐겁게 뛰어 놀 수 있었던 축제였습니다. 11일 서울시청광장에서는 5만명의 시민들이 14개국의 대사관을 비롯한 100여개의 단체의 부스를 둘러보며 축..
-
[제11호_NEWS] 퀴어영화제 막을 올리다! (16.06.17)서울퀴어문화축제 SQCF 2017. 5. 31. 10:39
[제11호_NEWS] 퀴어영화제 막을 올리다! (16.06.17) 6월16-19일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 2관 퀴어한 영화잔치 퀴어영화제가 열여섯 번째 막을 올렸습니다23개국에서 엄선된 59작품다양한 장르의 퀴어영화를 지금 만나보세요 한국퀴어영화제(KQFF)는 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섹슈얼을 포함한 성소 수자의 삶을 밀도 있게 바라보는 영화제입니다. 한국 영화의 다양성을 높이고 성소수자의 인권과 문화 증진을 위해 매년 6월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알찬 프로그램들과 다양한 색깔의 퀴어영화를 맛볼 수 있게 구성하였다. 4일 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영화 한 편 한 편이 주는 의미와 감동을 관객들에게 잘 전달 하기 위하여 영화의..
-
[제11호_Culture] 이번 주말 어떤 퀴어영화를 볼까? -퀴어영화제 출품작 상세 소개 (16.06.17)서울퀴어문화축제 SQCF 2017. 5. 31. 10:32
이번 주말 어떤 퀴어영화를 볼까? -퀴어영화제 출품작 상세 소개 (폐막작: 맞춤 수트) 이번주가 아니면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는 작품들제16회 퀴어영화제 출품작을 하나하나 소개해드립니다 23개국 59개 작품당신이 보지 않는 동안 / 차이니즈 클로짓 / 안녕 아침, 저녁 / 내 것이 되는 시간 / 잔디를 밟지 마시오 / 도덕적으로 올바른 뮤지컬 / 카르미나 부라나 / 지하철에서 함께 보깅을 / 와샤키와 그의 젖은 손 / 타이피스트의 고백 / 거울 너머 / 드라이크리크의 성자 / 고집불통 미스 엠 / 범인 / 피콕 / 컨티넨탈 호텔의 밤 / 베일에 싸인 / 비. / 드랙드 / 도즈 피플 / 이반검열1 / 이반검열2:out / 에스프레소 도피오 / 첫돌 / 훠궈 / 잠깐의 드라이브 / 빅타임-별 볼 ..
-
[제11호_People] 퀴어영화<울트라 블루>의 닉 네온(Nick Neon) 감독 (16.06.17)서울퀴어문화축제 SQCF 2017. 5. 31. 10:29
퀴어영화의 닉 네온(Nick Neon) 감독 다양해진 소통매체로 사람들과의 만남은 이전보다 쉬워졌다. 하지만 우리안의 쓸쓸함은 여전히 자리하고 있고, 이를 보듬기는 더 힘들어진 것만 같다. 영화 속에서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감독이 사랑하는 이와의 관계에서 머뭇거리는 순간, 지독하게 찌질한 순간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아 왠지 자조 섞인 미소가 지어지기도 한다. 회색도시를 채색하고 싶은 우리를 어떻게 위로할 수 있을까. 영화 는 이러한 쓸쓸함을 담담하게 담아내고 있는데, 사랑 후의 쓸쓸함을 날카롭고 감각적인 연출로 담아낸 닉네온 감독에게 영화에 대해 물어보았다. 울트라 블루 / Ultra Bleu감독 닉 네온 | 섹션 - 국내단편 1 :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16/18 토 16:4..
-
[제11호_People] 퀴어영화 <앨리스 : 계절의 틈>의 채가희 감독 (16.06.17)서울퀴어문화축제 SQCF 2017. 5. 31. 10:27
퀴어영화 의 채가희 감독 에서 풋풋한 설렘이 느껴지는 것은 여고생의 이야기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이제 우리의 관계는 연애라고 명명하기 전, 상대방 주위를 맴돌며 혼자 감당해야 하는 망설임, 질투, 제어할 수 없는 미소로 돌아간다. 좋아하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은 기쁨이고, 아직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없기 때문에 풋풋한 설렘이다. ‘내가 널 좋아한다’ 또는 ‘우리는 이제 연인이다’라고 말할 수 있게 되기 이전의 감성을 잘 담아낸 작품 채가희 감독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앨리스 : 계절의 틈/Alice : Crack of Season감독 채가희 | 섹션 - 국내단편2:새로운 시작6/19 일 15:10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 2관 Q1_먼저 이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
-
[제10호_NEWS] 퀴어문화축제 공식파티 <PRIVATE BEACH : FULL MOON PARTY> 를 즐겨라! (16.06.10)서울퀴어문화축제 SQCF 2017. 5. 31. 10:07
퀴어문화축제 공식파티 를 즐겨라! 왜 PRIVATE BEACH인가낮에는 퍼레이드에서 사람들 앞에 마음껏 우리의 존재를 드러내고, 밤에는 우리만의 파티에서 주변 눈치 볼 것 없이 신나게 즐기고자 합니다. PUBLIC과 구분되는 PRIVATE BEACH는, 1년에 단 한번 오직 우리를 위해 준비된 자유로운 파티입니다. 왜 FULL MOON PARTY인가보름달이 휘영청 떠 있는 밤바다를 상상해보세요. 은은하게 내려오는 달빛 사이로 다양한 네온 컬러의 조명과 흥에 취한 사람들의 의상이 어우러집니다. 코팡안의 풀문파티를 퀴어 여러분을 위해 서울 세빛섬으로 옮겨왔습니다. 보름달 아래에서 펼쳐지는 가장 프라이빗한 파티, 그것이 올해 PRIVATE BEACH의 콘셉트입니다. 왜 SOME SEVIT인가세계 최초 수상 문..
-
[제10호_NEWS] 제16회 퀴어영화제 <빽투더퀴어> 점령하기 (16.06.10)서울퀴어문화축제 SQCF 2017. 5. 31. 10:04
제16회 퀴어영화제 점령하기 KQFF? 한국퀴어영화제(KQFF)는 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섹슈얼을 포함한 성소 수자의 삶을 밀도 있게 바라보는 영화제입니다.한국 영화의 다양성을 높이고 성소수자의 인권과 문화 증진을 위해 매년 6월 개최되고 있습니다. 빽투더퀴어 2016년 퀴어영화제 슬로건은 '빽투더퀴어(Back to the QUEER)'입니다. 과거에는 부 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던 ‘퀴어(QUEER)’는 현재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정체성에 대한 하나의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퀴어영화제는 현재 ‘퀴어’라는 단어가 나타내는 이미지가 무 엇인가에 대해 집중하여 생각했습니다. 많은 고민과 긴 논의의 결과, ‘퀴어’라는 표현은 계속해서 변 화해가고, 하나의 기준만으로는 경계를..
-
[제10호_NEWS] 퀴어퍼레이드 참가자를 위한 여러 가지 안내 (16.06.10)서울퀴어문화축제 SQCF 2017. 5. 31. 09:59
퀴어퍼레이드 참가자를 위한 여러 가지 안내 화장실 및 흡연- 서울광장 주변의 전철역(5번 출구 지하)과 호텔 화장실, 축제 조직위원회에서 설치한 임시 간이화장실(위치는 광장 내 안내문 참조)을 이용해주세요.- 조직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화장실은 성중립 화장실로 운영됩니다.- 서울 광장과 그 주변은 금연 구역이므로 흡연 공간을 따로 제공하지 않습니다. 쓰레기 분리 수거- 분리 수거를 철저히 해주세요.- 음료나 음식이 남은 채로 버리지 마세요.- 물병, 일회용컵 등 플라스틱이나 종이는 밟거나 접어서 부피를 줄여서 버려주세요- 여러분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는 자원활동가들이 하나하나 다시 치우게 됩니다.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응급약 및 구급 상황- 축제조직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의무실이 있습니다.- 갑자기 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