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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구퀴어문화축제 텀블벅 후원대구퀴어문화축제 2019. 6. 26. 10:38
제11회 대구퀴어문화축제
스톤월 항쟁 50년,
그 뜨거웠던 행진을 기억합니다.자세히 보러가기: http://www.tumblbug.com/dgqueer/
http://www.tumblbug.com/dgqueer/
1969년 스톤월 인(Stonewall inn)에서 경찰의 동성애자 색출·단속에 저항하며 일어난 항쟁, 스톤월 항쟁이 일어난지 50년이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미국 전역에 동성애자 인권 단체가 생겨나기 시작했고 이듬해 1970년에는 로스엔젤러스와 뉴욕에서 '게이퍼레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게이퍼레이드'는 전세계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매년 6월이면 세계 곳곳이 무지개로 물듭니다.
그렇게 시작된 '게이퍼레이드', 그리고 스톤월 항쟁.
우리가 서 있는 이 곳이 바로 스톤월입니다.
제11회 대구퀴어문화축제
2019년 6월 29일(토) 12:00~19:00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대구퀴어문화축제(Daegu Queer Culture Festival)는
매 년 지역의 시민사회인권단체는 물론 당사자들이 모여 함께 인권축제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퍼레이드는 물론, 퀴어영화제, 퀴어토크쇼, 퀴어연극제, 퀴어전시회, 대구경북 대학 성소수자 동아리가 공동주관한 애프터파티 등 다양한 성적소수자 문화와 긍지를 알려내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올 해는 지역에서 더 많은 시민사회인권단체들이 모여 역대 최대의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우리 조직위원회가 여러분들을 따뜻하게 환대할 것입니다.
올해 제11회 대구퀴어문화축제는 '퀴어해방, The PRIDE!'라는 슬로건으로 스톤월 항쟁 50년을 기억하며 자긍심 넘치던, 무지개 깃발이 거리에 나부끼던 그 순간을 가슴에 세길 수 있게 특별히 기획하였습니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거리, 볼거리로 스톤월 항쟁, 그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재현하며 제11회 대구퀴어문화축제를 좀더 특별히 즐길 수 있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문제재기 되었던 비좁은 장소와 혐오집단과 분리되지 않아 힘들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새롭게 장소를 옮겨 진행하는 제11회 대구퀴어문화축제의 위치는 더욱이 스톤월 항쟁 재현에 한몫하며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자 분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될것입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 될 것입니다!리워드
1. 금속뱃지
2. 퀴어해방뱅글
3. 미니배너
리워드 자세히 보러가기: http://www.tumblbug.com/dgqu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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