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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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문] 인천퀴어문화축제를 폭력과 불법으로써 방해한 혐오세력과 방관으로써 이를 도운 경찰은 지탄을 받아 마땅합니다.서울퀴어문화축제 SQCF 2018. 9. 9. 20:47
인천퀴어문화축제를 폭력과 불법으로써 방해한 혐오세력과 방관으로써 이를 도운 경찰은 지탄을 받아 마땅합니다. http://sqcf.org/notice/176198 어제(18.0908) 인천퀴어문화축제를 폭력과 불법으로써 방해한 혐오세력과 방관으로써 이를 도운 경찰은 지탄을 받아 마땅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혐오세력의 폭력은 밤늦도록 끊이질 않았고, 경찰은 이를 방관하며 오히려 인천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측에 행사를 빨리 끝낼 것을 종용했습니다. 20시가 넘어서야 경찰은 혐오세력으로 둘러싸인 비좁은 길로 축제의 참여자들을 몰아넣고 행진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참여자들이 혐오세력의 폭력에 노출되어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었고, 저희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를 비롯한 많은 참여 단위의 깃대가 꺾이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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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후보 토론회에 대한 제주퀴어문화축제의 입장제주퀴어문화축제 2018. 5. 21. 00:21
5월 18일 JIBS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저희 조직위원회의 전 조직위원이었던 성소수자의 앨라이 녹색당 고은영 후보의 질문에 대한 각 후보의 답에 대한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의 감상과 입장입니다.1. 저희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원희룡 후보의 존재에 조직적으로 찬성하지 않습니다.원희룡 후보의 보편적 인권 보장에 있어서 합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2. 또한 저희는 문대림 후보의 인권을 존중합니다. 하지만, 그의 인권이 사회적 수용성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3.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인권을 위해 행동하며, 성소수자의 인권을 하찮게 보거나 침해하는 행위에 침묵하지 않겠습니다.4. 영상의 길이는 퀴어가 성소수자 혐오 세력에게 어떤 음악의 제목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