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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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서울시가 현재까지도 서울광장 사용에 대한 수리 통보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카테고리 없음 2017. 5. 17. 12:46
[알림] 서울시가 현재까지도 서울광장 사용에 대한 수리 통보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례에 따르면 48시간 내 수리 여부를 알려주어야 하지만 아직도 회신이 없습니다. (7월 14일 중복신청된 단체와 협의는 완료되었고) 현재 7월 15일 사용을 신청한 곳은 단 한 곳, 퀴어문화축제 뿐입니다. 우리를 나중에 처리해도 되는 시민으로 생각하는 걸까요? 서울시는 나중이 아니라 지금, 수리를 통보하라!! #퀴어도_시민이다 #나중은_없다 #서울시는_응답하라 * 2017년 퀴어문화축제의 7월 15일(토) 퍼레이드 개최 일정은 변동 사항 없습니다 * 홈페이지를 통해, 퀴어문화축제 조직위가 서울시에 제출한 공문을 공개합니다 http://www.kqcf.org/xe/172264?l=ko [퀴어문화축제 KQCF/공지]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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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2017년 제18회 퀴어문화축제 공연팀모집카테고리 없음 2017. 5. 13. 21:35
2017년 제 18회 퀴어문화축제 공연팀 모집 2000년 이래, 퀴어문화축제는 매년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현재 가장 자긍심 넘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았습니다.2017년 제 18회 퀴어문화축제에서 차별, 혐오, 배제에 저항하여이 세상을 멋지고 아름답게 바꾸어 나갈 공연팀을 모집합니다. 올해의 슬로건 ‘나중은 없다, 지금 우리가 바꾼다!’에 공감하며,프라이드를 바탕으로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고자 하는 팀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공연팀 지원 유의사항 1. 공연 지원 가이드라인을 숙지해주세요. 공연 지원을 돕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제작되었습니다. 반드시 읽어보신 뒤 지원서를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가이드라인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http://www.kqcf.org/xe/notice/17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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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문화축제 가을 개최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유카테고리 없음 2017. 5. 2. 19:04
참여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6월 서울광장 개최가 무산된 곳은 퀴어문화축제 뿐만이 아니라 사용신고를 했던 다른 모든 행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 조직위도 한여름을 피하고자 했으나, 다른 행사들도 마찬가지로 9월 혹은 그 이후에 사용신고를 할 것임이 불 보듯 뻔한 일이었습니다. 만약 9월 혹은 그 이후로 사용 신고를 할 경우, 90일 전부터 신고할 수 있는 조례에 따라 6월 이후에 신고하게 됩니다. 다른 행사들과 분명 날짜가 겹칠 것이고, 다시 조정테이블을 열어야만 할 것입니다. 6/3 조정테이블도 한 달 넘게 진행되었지만 서울시청의 방관으로 성과 없이 끝났고, 결국 그 어떤 행사도 광장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사무국 2명을 제외하고는 자원활동 인원으로 채워져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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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서] 잔디가 먼저, 퀴어문화축제는 나중? - 더 이상 서울시의 무능력한 행정에 휘둘릴 순 없습니다. (17.04.17)카테고리 없음 2017. 4. 19. 20:22
안녕하십니까,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입니다. 지난 4월 6일(목), 서울광장 사용 신고와 관련한 상황을 참여자 여러분께 공유해 드린 바 있습니다. (퀴어문화축제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 내 ‘공지’ 글 참고 http://www.kqcf.org/xe/171890?l=ko ) 오늘 다시 관련 상황을 알려드리고 조직위의 입장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조직위는 올해 제18회 퀴어문화축제를 6월 3일(토) 서울광장에서 개최하기 위해, 축제 90일 전인 2월 28일(화)에 광장 사용을 위한 신고서를 서울시청에 제출했습니다. 이후 조직위는 서울시청 총무과로부터 4월 5일(수), 현재 모 단체가 광장을 점거하고 있는 상황이 4월 14일(금) 이전에 정리되어 광장 전체에 잔디가 식재되지 않는다면, 6월 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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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18회 퀴어문화축제 서울광장 사용 신고와 관련한 사항을 공유합니다 (17.04.06)카테고리 없음 2017. 4. 18. 19:30
안녕하세요,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입니다. 퀴어문화축제는 2015년 제16회 퀴어문화축제 이후 2016년에도 축제를 서울광장에서 진행해왔습니다. 2년 연속으로 서울광장을 사용해왔지만 한 번도 쉬웠던 적은 없었습니다. 2015년에는 급하게 날짜를 변경해야 했고 2016년에는 행사 전날 혐오세력들의 민원에 굴복한 서울시의 입장이 반영된 [2016년 퀴어문화축제 서울광장 개최, 광장준수사용 안내]라는 공문을 서울시로부터 받기까지 했습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한 광고 및 판매 행위, 시민의 자유로운 통행을 방해하거나 혐오감을 주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이 그 내용이었습니다. ‘혐오감을 주는 행위’란 대체 무엇이었을까요? 하지만 이러한 일들에도 조직위는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했고..